결심의 재발견

 

1년 내내 계획만 세우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강의

 

피어스 스틸 ; 구계원; 고봄

 

-- 미루기대장, 늑장 연구의 권위자가 되다.

 

늑장연구 : 거의 모든 과학적 방법과 기술이 사용됨 : 메타분석

연구결과 : 지난 수십년간

  늑장본질 잘못파악

  원인도 잘못 파악 (오히려 반대의 역할하는걸 원인으로 오해)

늑장은 역사와 모든 문화를 통틀어 발견됨  <-- 유전에서 기인

환경 : 심각도 영향

 

so, 선천적 늑장 경향 <-- 맞서는 전략  : 새로운 시각 얻기 바람

 

1부: 늑장에 대한 모든것

1. 늑장을 부리는 진짜 이유 : 완벽주의는 완벽한 변명

 꾸물거리기, 미루기, 놓친기회, 다짐했지만 실천못한 결심

want to do, must do but 제대로 하지 못함 <-- 늑장 : 결정적 이유

(부분적) 유전에 기인 : 원래부터 늑장을 부리도록 만들어진 존재

왜 늑장? 그 결과? 개선전략은?

먼저 늑장의 정의부터...

 

도대체 늑장이란 무엇인가

procrastination : 앞으로, ~를 위해 pro + 내일 crastinus

!= 단순 미루기, == 비합리적인 미루기 : 제때하지 않으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일을 미루는 것

현명한 미루기 != 늑장, 모든일 빨리 마치려는 강박증 또한 bad

 

나는 늑장부리기 중증 환자인가

http://www.procrastinus.com

조사진단 -> 결과 : 35 : 32~26 상위 10~25% : 나의 삶은 뒤쳐지는 편이다

 

늑장의 천가지 얼굴

삶을 조금씩 잠식 -> 비극적 결과

늑장의 공통된 패턴

 1. 시작시 시간 충분

 2. 집적 only, 완전집중 x

 3. 진짜 착수 마음먹음, 갑자기 하기싫음, 그저 끌리지 않음

 4. 뭔가 다른 일 발생, 집중x, 진전x -> 불안감

 5. 시간 귀해짐->부담감->시작x ,주변 잡다한 일만 처리(책상정리,메일함비우기,운동,장보기,요리)

    => 회피의 악순환

   '나는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어. 그러니까 적어도 뭔가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마음속으로는 조용히 업무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만을 골라낸다.더는 낭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일을하며 가차없는 결정을 내리고 일은 놀랄만한 속도로 진전된다. 모든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유리 같은 투명함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함 때문에 업무능률이 극도로 상승한다. 운좋으면 이렇게 높은 능률로 project 완료, 운나쁘면 끝나기전에 초반의 맹렬한 기세 사라짐. 잠못자고 너무 오래 집중 -> 두뇌활동 x <- 카페인,당분섭취해도 

기한지나면, 절뚝거리면서 결승선 통과. 최선아닌 결과 나올수밖에

 

늑장습관,버릇 -> 고치기 x, 변명지어내기

하지못한다 --| 미묘한 차이 이용

하지않는다 --|

심한감기, 알레르기, 졸음, 문제친구 -> 어려움을 부풀리고 늑장 정당화, 전적 책임 회피

'전혀 몰랐는데'', 예측못함  -> 비난 안받음

  -그 일이 그토록 오래걸릴 것을   알고 있었나?

  -일이 늦어지면 결과가 심각할 걸 알고 있었나?

  -마지막 순간의 긴급상황을  예측할 수 있었나?

  => 정직하게 대답해봐라!!  Yes. but I can't answer

 

(완벽주의는 완벽한 변명)

늑장은 일상화 as 커피, 약95% people 인정, 95%/ 4 는 늑장이 만성적, 자신의 분명한 특징 => 너무나 흔함

늙어감 -> 늑장 감소

일반적 생각, 통념 : 완벽주의 -> 늑장 : 듣기 좋고 기분좋음

=> 잘못됨, 설득력 없음

왜) 완벽주의자 실패에 적극적 조치 : 심리학자 상담 -> 널리 알려짐

늑장 아킬레스건 : 충동성 : 매순간 인내심을 발휘못하고 지금 당장 손에 넣고 싶어하는 성향

  이런 능력 부족  => 체계적X, 산만함

  - 자제력 보이기, 만족감 미루기

  - 장기적 이익 위해 단기적 고통 감수

초조함 -> 충동성 저 : 일치감치 착수

       -> 충동성 고 : 일시적 회피, 일부러 의식 않음

so, 충동적 => 미리 계획에 어려움, 착수후에도 쉽게 산만 => 불가피하게 늑장

 

2. 늑장부리는 사람의 3가지 유형 : 행동심리학자가 밝히는 늑장방정식

에디  : 거절당함, 영업직에 흔함, 무슨 소용이지? => 기대치 :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상

밸러리: 의욕없음, 재미없음 => 가치 : 즐거움의 정도

톰    : 항상 뭔가 더 급한 일이 있음 => 시간 : 지연의 정도와 체감효과

 

(자포자기한 에디)

계속되는 퇴짜

기대치, 예상, 연이은 실패 -> 처음부터 실패 예상

목표달성 X 생각 => 실질적으로 목표추구 않음

보통 자신감 부족, 미룬 일에는 더더욱 확신 무, 지속성에 의문

학습된 무력감(마틴 셀리그만) => 포기 => 늑장 => 자기이행적 예언(self fullfilling prophecy)

실패 예상 -> 실패 확률 증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밸러리)

가치 : 즐거움의 척도

즐기지 못하는 일, 싫어하는 일 => 미루기

대학생, 학기말 리포트 => 쓰기 정말로 싫음

즐거운 일 : 주저않고 즉시 시작

늑장인 : 삶에 할당된 책임 싫어

일에서 즐거움, 가치 느끼지 못함.  지루함 -> 무관심

변덕, 집중력 부족

 

(충동에 휘둘리는 톰)

충동성 : 늑장에 가장 강한 연관성

늑장의 핵심 : 행동하려고 할때마다, 다른 곳에 주의 돌림

일시적으로 흥미끄는 일에 빠져들기 때문에

나중에 큰 즐거움 보다 지금의 작은 즐거움 선택

요인 : 즉시성 than 보상 or 보상확률

충동성 : 강렬 욕구,  조심성, 신중성 부족,  생각없이 행동, 감정조절 능력 부족

끝까지 추진능력 부족 : 시간내에 마치기 위해 스스로 박차를 가하는 능력 부족

  - 미래 목표,걱정 : 광범위, 막연, 추상적 인식

  - 현재 목표,걱정 : 구체적 인식

끊임 없이 장기적 목표를 추상적 표현하기 때문에 계속 늑장

구체적 목표 vs 추상적 목표

-> 나란히 놓고 비교 => 흥분의 정도

=> 늑장부리기 원흉

늑장 방정식 만들기 : 기대효용이론(expected utility theory) , 주류경제학, 도박사

기대치 X 가치

기대치 : 확률 가능성, 미래예상,  확실한 정도

가치  : 보상, 즐거움 크기, 즐거움 확률 가능성

-> 인간의 비합리적인 지연 설명 안돼,   '시간' 요소 도입해야

인간의 비이성적 판단 : 현재의 비용 > 미래비용  : 더욱중요 

행동주의,행동경제학자 =>  (기대치 x 가치) / 지연   : 동기부여

눈앞의 현금 vs 미래수표  교환 => 충동적 성향 = 지연에 대한 민감성

(기대치 x 가치) / (충동성 x (지연+1))          => 의도와 행동 사이의 간극 설명

유혹에 굴복, 내일하기로 왜냐면 그때가 정신이 제일 맑을 테니까... 정당화,변명 : 의도와 행동사이의 간극

유혹에 빠지는 시간(15분)은, 내일이라는 훨씬 먼 미래(24시간)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시간

대학생 과제물 작성 : 극도로 하기 싫으며(글쓰기, 낮은 가치), 어떤 성적이 나올지 매우 불확실한데다(낮은 기대치), 하나뿐인 마감기한은 먼 미래다(긴 지연)

대학기숙사 : 일하기 부적합 장소 -> 유혹 천국 (동아리,술집,카페,파티, 우정,술,섹스, 즐길 자유, 여른된다는 해방감, 최소 책임감)

 

밸러리 : 충동성 가장 저, 가장 빠른 시작

에디 : 게으름뱅이

톰 : 자신감 고, 경쟁성 고, but 충동성 고,  에디와 같이 시작, 막판에 엄청난 의욕 발휘, 막판뒤집기 가능

  왜냐) 막판에 유혹 제거, 투지 발산, 효과적 선택과 비효율 배제, 단호 결정

늑장 학생의 이유 : 초조함 X but 충동성, 하기싫은 공부, 가까이 있는 유혹, 제대로 세우지 못한 계획

유혹 증 : 쉽사리 접할수록, 선택에 영향력 증  => 필연적 늑장 유발

제대로 계획, 효과적 학습일정 -> 못하면 늑장 경향

왜냐) 적절한 계획 : 먼 미래의 기한을 일상적인 가까운 기한으로 바꿀수 있음 (이때는 충동성이 긍정 작용?)

 

3. 늑장은 우리 본능인가? : 진화심리학자가 밝히는 늑장의 비밀

갈등 : 합리적 의도 vs 즐거운 충동 => 인간의 양면성

플라톤 : 2마리 말(이성,열정)

프로이트 : 말과 기수( 욕망,충동 / 이성,상식)

 

목마른 사람, 물,음식 질문 =>시스템1, 대뇌번연계 : 기쁨, 두려움, 보상, 흥분 근원지

미래의 이익 질문 => 시스템2, 전두엽피질 : 경영기능담당, 계획수립, 장기목표 추구

본능 vs 이성

 

인간의 의사결정방식 : 무계획적, 클루지(kludge)

1. 변연계 : 먼저 진화, 오래됨, 지금 이순간, 구체적 상황

   반응 더빨라, 최초 충동 관장, 더욱 강력, 가까이 있는 일에 관심, 마음에 선명 각인,

   즉각적 높은 가치 지닌 소모적 측면(감각적인 것, 청.시.미. 후각)에 주의 쏠림

2. 대뇌피질 : 최근 진화, 융통성, 아주 느리고 노력 요함, 총괄사고, 추상개념, 먼 미래목표

늑장 : 변연계가 전두엽 피질의 장기적 계획 거부, 즉각적, 실현 쉬운 것 선택

마감기한 : 마침내 변연계가 반응을 보인 것

 

술, 각성제(암페타민),코카인 -> 변연계 자극, 대뇌피질 둔화

단순 불면, 스트레스, 유혹에 저항 -> 전두엽피질 녹초가 됨

변연계 의존 존재 : 청소년, 어린아이, 애완견

 

(지금 이순간만 사는 아이들)

'개체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

충동적인 현재, 나 -> 변연계

충실한 현재, 나 -> 부처의 깨달음

동물의 늑장 사례 : 일반적

진화상의 늑장 : 정의 보면 해로운 것이며 오래전에 도태되었어야 : 충동의 부산물

충동성 :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사는 것

진화는 과거에 바탕, 미래예상,예측 X, 오직 과거 환경에 맞도록

=> 생태적 합리성 : 무엇이 합리적인가 =>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 Recent posts